카페인 하루 권장량, 과다섭취하면 부작용?

하루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커피,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한 잔, 점심식사 후에 한 잔 마시면서도 이렇게 매일같이 마셔도 괜찮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2018년 기준으로 1인당 연간 커피소비량은 512잔 하루에 평균 1.4잔을 마신다고 합니다. 피로를 줄이고 각성효과로 혹은 커피의 향을 즐기기 위해서 많이 찾지만, 부작용과 하루 커피 권장량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인이란? 과다섭취로 부작용은 없을까?

카페인이란 중추신경계 자극제이며 커피나 차에 함유되어 있는 알칼로이드 종류로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피로를 줄이고 정신을 각성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장점도 있지요. 하지만 과다섭취할 경우에는 부작용도 존재하는데요.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신경이 과민해진다거나, 짜증이 나고 불면증과 두통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카페인 하루 권장량

성인의 경우는 카페인 400mg으로 커피 3잔의 분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나 편하게 섭취하는 음식들에게도 카페인이 함유되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꼭 커피는 카페인이다, 생각하시면 권장량을 넘기는 일들도 존재합니다.

청소년의 경우는 체중 1kg당 2.5mg 이하를 권하고 있습니다.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 1잔 평균 136mg카페인 함유.]

카페인이 들어있는 식품들.

커피 혹은 에너지드링크가 카페인 함유량이 높은 식품일 뿐이지, 그밖에도 녹차, 콜라, 초콜렛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식품들이 있으니, 하루 권장량을 넘지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식습관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생활 속에서 너무나 친숙하고, 자주 접하는 커피 하루생활에 있어서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만, 너무 과하면 부작용으로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 어른들이 많이 하던 말이 있는데, 커피를 마시면 머리가 나빠진다고 커피를 못마시게 했는데요. 실제로 어린이들이 커피를 마시면 뇌와 성장 발달에 영향일 미친다고 하네요. 또한 임산부들의 경우는 초기 3개월이 지나고서, 적당히 혹은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길 권장한다고 합니다.

2020년부터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가맹사업자들의 경우는 카페인함량 표시 의무화로 카페인 하루 권장량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