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법, 중요한 이유.

얼마전까지만 해도, 무더운 날씨에 선풍기와 에어컨을 항상 틀어두고 다녔는데, 최근 낮과 밤의 기온의 일교차가 너무나 큽니다. 밤에 다니는 중에는 쌀쌀한 날씨로 인해서, 춥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환절기 질환에 쉽게 걸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이 신경써야 합니다.

단순하게 감기 때문이 아니라, 특히 고혈압이나 비만 등 심장병에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각종 호흡기질환 발병률도 올라갑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아시겠나요? 그렇다면 환절기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법'

충분한 수분섭취.

환절기에는 습도가 낮아서 기관지가 쉽게 건조해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체내로 침투가 쉬워지기 때문에 감기에 쉽게 걸리는 시기입니다. 가을은 다른 계절에 비해서 건조한 날씨이기에 체내 수분을 최소 하루 1.5L 이상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나 음료수의 경우는 이뇨작용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니 생수로 수분을 보충해주자. 한 번에 많은 물을 섭취하기 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마시며,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기관지 점막이 마르지않게 해준다.

면역력 높이기.

환절기 건강관리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유는 우리 몸의 정상온도가 36.5도인데 1도라도 낮아지면 면역력은 약 30%나 떨어지게 됩니다.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체온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떨어진 면역력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개인 위생관리로 외출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 손과 발을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은 체내 면역력을 올려주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로 배출시킵니다. 면역력을 올리는 음식으로는 브로콜리와 양파가 대표적입니다. 집안의 청소와 환기도 중요합니다.

얇은 옷 겹쳐입기.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기때문에 두꺼운 옷 한 벌을 입기보다는 얇은 소재의 옷을 여러벌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에 따라서 입었다 벗었다하며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에 감기 걸릴 확률이 높으니 얇은 외투를 챙기며 환절기 건강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 집안은 실내외 온도차가 5도 미만으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장단을 어디에다 맞춰야할지 모르겠는데요. 귀찮다는 이유로 외투를 챙기지 않으면 감기로 고생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이미 잘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실천이 가장 중요합니다. 꼭 수분섭취와 개인위생관리에 신경쓰시고, 항상 건강관리에 힘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