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 무서운 이유는 뼈가 약해져 큰 충격이 아님에도 골절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노인들의 경우는 살짝 주저앉으며 넓적다리뼈가 골절되고 그리고 손으로 짚으면서도 2차, 3차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의 원인으로는 뼈는 오래된 뼈를 부수는 과정인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과정인 골형성 과정이 반복해서 일어나는데, 이러한 과정의 불균형에서 나타납니다. 또한 골량은 남녀할 것 없이 30대 초반까지 최대치가 되지만, 35세를 기준으로 조금씩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는 폐경에 접어들게 되면서 남자보다도 5~10배의 속도로 골량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골다공증 발생이 더욱 증가합니다.
그 외에도 65세 이상의 노인, 골다공증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갑상선 호르몬제를 장기 복용하거나, 당뇨병 그리고 마른 사람들은 골다공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다들 증상에 있어서 둔감하다가 허리가 점점 휘고, 허리통증, 골절 등으로 병원을 찾고 진단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현대사회에서는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고 걷는 일이 줄어들며 꼭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어렵습니다.
골다공증 치료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하는 것입니다.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의 병행으로 줄어드는 골량을 늘리거나 유지하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식단으로 칼슘이 풍부한 식사는 기본입니다. 뼈에 필요한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 1주일에 2회 15분 정도는 일광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짜게 먹는 경우, 나트륨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칼슘도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저염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량의 단백질은 칼슘 흡수를 돕지만, 지나치면 칼슘 흡수율에 방해가 됩니다.
골다공증 약물치료의 경우에는 당연히 병원의 의사선생님들이 적절한 처방을 해주시겠지만, 어떤 종류의 약이 사용되는지 간략하게 알아보자면, 에스트로겐 - 여성호르몬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급격한 골감소를 줄일 수 있지만,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유방암, 뇌졸증 등을 유발한다. 불화나트륨은 골량을 골절 한계치 이상으로 또는 정상범위 내로 증가시킬 수 있다. 부갑상선호르몬은 골량을 증가시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률을 저하시킨다.
골다공증의 치료방법은 정말 예방이 중요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특히나 하체근육 운동은 골밀도를 높이고, 골다공증의 위험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제라도 예방하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하려는 노인들은 당연히 쉽고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나 등산을 통한 하체운동, 여유가 없다면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벽에 등을 대고 스쿼트를 추천합니다.
이미 많은 진행으로 인해서 골다공증으로 골절을 입은 경우에는 당연히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해야하는데, 보존적치료와 수술적치료 2가지가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의 경우는 2~3개월간 약물을 복용하면서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통증은 사라지나 골절로 인한 변형은 고치지 못합니다.
골절로 인한 변형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치료를 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노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균형 잡힌 식단 및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는 어떤 질병에도 이겨낼 수 있게 예방하고 걸리지 않게 도와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건강한팁 > 건강에관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풍에 안좋은 음식 무조건 피해라? (0) | 2020.01.28 |
---|---|
통풍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관리가 중요하답니다. (0) | 2020.01.27 |
하지정맥류 어떤 증상, 원인을 알고 관리하자. (0) | 2020.01.23 |
피부재생에 좋은 음식, 관리를 시작해봐요. (0) | 2020.01.23 |
인후염 증상, 아픈 목을 쉬게 해요. (0) | 2020.0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