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제원 및 색상 알아보기

6세대 그랜저IG 이후로 3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풀체인지급 변화라는 평을 듣던 2020 더뉴 그랜저의 인기가 대단하다.

우리나라 준대형세단의 원톱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랜저의 제원 및 색상 가격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자.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당시 호불호가 명확했다.

각진 디자인이 아닌 매끄러운 모습 그리고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마름모 꼴의 파라메트릴 쥬얼 패턴이 난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실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그랜저의 판매량을 보자면 총 12만 대를 넘어서며 엄청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를 따르는 2위 대의 아반떼, 쏘렌토가 6~7만 대임을 보면 엄청나다.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현기차, 흉기차 등으로 불리지만 감가며 서비스센터 편의를 생각한다면 역시 현대가..]

그랜저의 변화

예전에 각진 모습 혹은 이미지는 어른들이 선택하는 차량이었다만 이번 페이스리프트 이후로는 주된 구매층이 50~60대였다면 더 뉴 그랜저의 경우는 30~40대로 구매층이 젊어졌다고 한다.

 

 

사실 엔트리급이라고 할 수 있는 2.5 가솔린 프리미엄이 3,294만원 시작이고 이보다 높은 등급의 차량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제네시스와 외제차로 넘어가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가격의 부담이 높아진다.

더구나 소나타의 디자인을 보면 차라리 중형보다 조금만 더 들여서 준대형으로 가자는 소비자들도 많지 않았을까?

2020 그랜저 가격

파워트레인 엔진의 경우는 4가지로

2.5L 가솔린, 3.3L 가솔린, 3.0 LPI, 2.4L 하이브리드로 출시되었습니다.

 

2.5 가솔린 3,294~4,108 만원

3.3 가솔린 3,578~4,349 만원

2.4 하이브리드 3,646~4,432 만원

 

트림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3가지 외에 선택사항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보통 그랜저를 구입하는 금액대는 3,000만원 후반에서 4,000만원 초반대에 형성되어있습니다.

그랜저 제원

엔진에 따른 분류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2.5 가솔린, 3.3 가솔린만을 놓고 보자면

2.5 가솔린 모델

배기량 2,497cc

최대출력 198 hp [마력]

최대토크 25.3 kg/m

연비 11.9 km/L

 

3.3 가솔린 모델

배기량 3,342cc

최대출력 290 hp

최대토크 35.0 kg/m

연비 9.7 km/L

 

외부 [전장, 전폭, 전고]

전장 4,990mm

전폭 1,875mm

전고 1,470mm

 

전장 [길이]의 경우는 그랜저IG에 비해서 60mm나 늘어났으며 휠베이스와 전폭도 늘어나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그랜저 내부 인테리어

 

프리미엄 트림에서 가죽시트로 블랙, 브라운, 네이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플러스]에서는 나파 가죽시트로 블랙, 브라운, 네이비, 베이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상위인 캘리그래피 내부 가죽시트는 퀄팅 나파가죽 시트로 블랙, 카기, 베이지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랜저 휠 사이즈

 

225~245mm/ 40~55/ 17~19 inch

역시나 엔진 및 트림에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많은데요.

좋게 이야기하면 선택권...

 

 

그래도 기본적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보조 등 기본 편의사항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카탈로그에 보이는 후측방 모니터, 충돌방지, 서라운드 뷰 모니터는 [파킹 어시스턴트1]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랜저 색상

지금까지 간략하게 성능, 제원에 대한 이야기였고 그랜저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색의 경우는 총 8가지가 존재합니다.

다만 글로윙 실버는 캘리그래피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제원, 색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택시 판매량까지 포함이겠지만 그래도 베스트 셀링을 달리고 있는 인기있는 차종에는 반박할 수 없는데요.

아반떼, 투싼, 그랜저까지 적용되고 있는 파라메트릭 쥬얼 그릴이 패밀리룩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네요.

[물론 댓글들 여론은...아직까진..]

그랜저 포스팅이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하루라도 빨리 메기같은 소나타 페이스리프트 소식이나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같은 회사, 껍데기만 다른 차라고는 하지만 K5처럼 디자인만 잘 나와준다면 다시 중형차 시장도 선택권이 넓어질테니까 말입니다.

 

2021 K5 색상, 제원을 알아보자.

2021 K5 색상, 제원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