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효능 노화에 좋은 영양소, 칼로리 보관방법 등 팁

슈퍼푸드로 알려진 토마토 제철은 5월 중순부터 9월까지로 여름이지만 비닐하우스에서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한 채소기 때문에 언제든 마트에서 접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 성분으로 칼슘, 칼륨, 철, 인, 비타민A, 비타민C 등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있지만 가장 주목할 영양소는 바로 항산화제인 라이코펜 [리코펜]입니다.

 

토마토 효능 다른 글들을 보면 노화방지,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 길게 적어놨지만 어느 식재료라도 하루 섭취한다고 그런 효능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니 그냥 토마토에는 이런 효능이 있다 정도로 기억하고 꾸준하게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도록 하자.

토마토 영양소 : 라이코펜

토마토가 슈퍼푸드로 유명한 이유는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항산화물질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형성을 막아 뇌졸증, 심근경색 등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노화방지, 항암, 혈당 저하 등에 대표적 토마토 효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색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때문인데 라이코펜이 주성분이다. 때문에 토마토는 파란 것보다 빨간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하니 완전히 빨갛게 완숙하여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C의 함유량은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있다.

토마토 영양소 제대로 섭취하기

토마토에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있으나 그냥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라이코펜 [리코펜]은 지용성 영양소이므로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즉 기름에 볶아 퓨레, 소스 상태로 만들어 먹는 것이 토마토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생토마토와 토마토소스의 흡수율의 차이는 약 5배에 달한다고 한다.

간단한 토마토 섭취방법

하지만 국산 토마토의 경우는 맛과 품질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외국에서 토마토소스, 요리에 사용되는 토마토와는 다르게 국산 토마토는 과즙이 너무 많아서 과육이 연하고 물렁거리고 수분이 대부분이기에 요리재료로는 적합하지 않아 토마토 퓨레, 소스로 만들기 보다는 살짝 데친 후에 갈아마시는 방법이 좋다. 과정이 귀찮다면 방울토마토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토마토 보관방법

토마토를 보관하는 방법으로 실온이냐? 냉장고이냐?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토마토가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신문지로 감싸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실온보관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토마토를 오래 두면 꼭지부터 곰팡이균이 피기 시작하는데 곰팡이균이 가장 잘 번식하는 온도가 20~30도, 습도가 60%라고 합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온도인 실온에 두기 보다는 냉장고에서 보관하는 것이 토마토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꼭지부터 곰팡이가 생기니 꼭지를 제거하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덜 익은 푸른 토마토를 빨갛게 숙성하는 과정이라면 완숙되기까지는 실온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토마토는 만병통치약?

토마토 효능 글만 본다면 노화방지, 항암, 혈관개선 등 괜히 슈퍼푸드로 선정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겠지만 역시나 당장의 효과를 보겠다고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도 과유불급입니다. 하루 생으로 씹어먹을 수 있는 최대량으로는 보통 4~5개가 마지노선이라고 합니다.

 

토마토 또한 칼로리 100g 당 20kcal로 다이어트에 굉장히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분,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단조절 시 많이 먹는데 공복감이 있을때 먹어주면 배고픔, 허기를 달래기에 좋습니다.

오늘은 노화방지, 항암 등에 좋다는 토마토 효능 및 영양소 라이코펜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 보관방법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다이어트에 좋은 오이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오이 칼로리 효능 및 보관법 등 알아두면 좋은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