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이 밝았습니다. 작년 2019년도 기준으로 우리나라 한국부자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억소리가 아니라, 조소리가 나오는 회장님들의 재산 순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순위만 알아보겠고요. 기준으로 알 수 있도록 20위의 미래에셋그룹의 박현주 회장님께서는 한화로 약 1조 9471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1위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의 재산으로는 한화로 약 3조 2858억이라고 합니다. 작년 포브스 자료로 만들어진 순위로 현재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큰 변화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순위를 보시면, 생각보다 건설업에 관련된 회사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IT계열의 회사들이 보인다는 점이 정말 산업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네요. 보다 혁신적인 기업들이 많아져 미국처럼 자수성가형 젊은 부자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 번은 들어봤을 법한 기업들의 회장님들이 역시나 한국부자 순위에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억이란 돈도 엄청나게 큰 돈인데, 조 단위로 재산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시고, 계속해서 열심히 일하는 걸까요? 저같으면 여생을 그냥 편하게 살려고 했을거 같네요.
이제 한국의 부자순위 탑5가 지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님의 경우는 4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넥슨의 김정주 대표이사가 무려 3위이네요. 장난으로 명절마다 아바타를 사줬다고 적었는데, 사실 주된 수입은 중국 던파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고졸출신 샐러리맨의 신화라고 하면, LG전자의 조성진 부사장을 떠올렸는데요. 이제는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님을 떠올리게 됩니다. 한국의 바이오업계의 시작 그리고, 현재는 K바이오의 1등 기업인 셀트리온의 회장님이 되셨습니다. 회장님의 재산은 한화로 약 8조 6839억으로 한국부자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위는 역시나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님입니다. 2위와의 재산에서도 2배 이상으로 엄청나네요. 병세로 인해서 최근 몇 년간 얼굴을 보이지 않지만, 한국을 반도체 1등으로 만든 주역이라는 점은 누구도 뭐라할수없겠지요. 2020년에는 과연 어떤 사람들이 TOP20위에 이름을 새롭게 올리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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