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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과 자격증/직업 취업 정보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 차이 그것은 바로!

by 홍밥[HONGBOB] 2021. 1. 29.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 차이 및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가까운 주변 지인을 통한 지방직의 고충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오랜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미 내용을 파악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지금 국가직공무원, 지방직공무원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초시생이거나 공무원 준비를 고민하는 분들이겠지요?

국가직공무원 지방직공무원

공무원 구분 및 준비하기

공무원의 경우는 전산직, 사회복지직처럼 자격증이 필수인 직렬을 제외하고는 성별, 학력, 경력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물론 직렬들도 많고 그에 따라서 자격이나 전형방식도 다양한데요.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에 따라서 시험일정이 다르니 차이점을 알아두면 앞으로 수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방직 국가직 차이

가장 큰 차이점은? 근무처

국가직공무원, 지방직공무원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근무처입니다.

국가직 근무처는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며 전국 발령 순환 근무인 경우가 있습니다.

지방직 근무처의 경우는 시군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고 처음 발령받은 지역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국가직의 경우라면 중앙부처에 지방에 있다면 낯선 지역에서 근무한다는 것이 수험생들에게는 부담일 수 있습니다. 단 자신이 근무할 부처를 선택하는 것은 보통 필기 성적순으로 결정되는데요. 원하는 근무지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국가직공무원의 장점이라면 공무원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로 꼽히는 민원을 대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기에 지방직에 비해서 일의 전문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지방직공무원?

지방직의 경우는 정부기관이 아닌 지자체 소속으로 일하게 됩니다. 경기도에서 지방직에 합격한다면 주민센터, 시청, 구청 등 소속되면서 일하게 되는데요. 부서 이동은 있어도 발령이 타 지역으로 나는 게 아니라 그 지역 내에서 일하게 됩니다.

먼 지역으로 가는 것이 힘들다면 지방직공무원이 적합할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역시 민원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으며 여름과 겨울에 태풍 혹은 폭설 등으로 인한 재난, 재해 상황이 발생하면 늦은 시간이라도 소집에 나가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주말에 당직 또한]

지방직공무원 장점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 연봉 차이?

지방직공무원의 경우 지자체가 고용하며 직접적으로 월급을 주는 공무원들을 통칭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국가직과 연봉의 차이는 없습니다. 공무원 법에 따라서 급수, 호봉이 같다면 같은 급여를 받게 되지만 추가근무에 따라서 수당이 달라, 하는 일에 따라서 급여가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험생에게 알아야 할 것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의 차이로 중요한 것은 바로 응시에 있어서 거주지 제한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국가직공무원, 서울시공무원의 경우는 거주지 제한이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지방직공무원의 경우는 거주지 제한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1. 시험을 볼 해당 연도에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지원할 지역으로 등록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2. 또는 현재는 아니더라도 3년 이상 등록된 주소지를 둔 기간이 있다면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일정 차이

매년 국가직 시험은 필기가 9급은 4월, 7급은 7~8월 정도에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방직 공무원 시험일정의 경우는 대게 두 달 정도 뒤에 시험이 치러지고 있는데요.

지방직의 경우 2021년 9급 6월 5일, 7급 10월 16일로 확정된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변동이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수험생들이라면 관련 뉴스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겠죠?

지방직공무원 시험일은 모두 같지만 원서접수일, 면접 그리고 합격자 발표는 각 지자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식 공고가 발표가 되면 확인해봐야 합니다.

 

2021년부터는 1개 권역만 지원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고 합니다. 무분별한 원서 접수가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2020년부터는 시험과목의 개편으로 필수 2과목 각 직렬에 맞는 전문 내용을 학습하기에 오랜 준비를 해오셨다면 올해 합격을 목표로 남은 기간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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