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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팁/건강에관한이야기

나트륨 권장량 이상 섭취하면 배출음식 알아두세요.

by 홍밥[HONGBOB] 2020. 7. 8.

거의 외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나트륨 섭취를 관리하는 것이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집에서 먹는다고 해도 특히나 한식은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조절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오늘은 하루에 나트륨 권장량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몸에서 나트륨 배출을 돕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들은 하루에 나트륨을 얼마나 먹을까?

한국인 성인기준으로 1일 나트륨 섭취량을 알아보자면 평균 5000mg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수치는 예전에 비해서 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수치는 세계 보건기구에서 제시한 나트륨 권장량에 비해서 2배가 넘는 수치라고 합니다.

WHO에서 권장하는 나트륨 섭취량은?

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수치는 2000mg 최소 필요량은 약1500mg으로 너무 적게 섭취하는 것도 오히려 심장병 위험이 증가한다고 하니 적정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권장량을 소금의 양으로 환산해보자면 3.75g~7.5g이라고 합니다.

나트륨이 무조건 몸에 해롭다고 볼수는 없지만 한국인들의 식단에서 그리고 식습관을 보자면 나쁘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배제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나트륨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로는 체액의 양을 유지하고, 세포의 영양분 흡수를 도우며 근육이 수축하거나 체온을 유지하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트륨의 체중의 0.1~0.2%는 보유하고 있어야합니다.

나트륨을 과다섭취했을 경우에는

고혈압, 골다공증, 위염, 신장질환 등을 유발하게 되고

반대로 너무 적게 섭취했을 경우에는

저혈압, 근육경련, 구토를 유발하고 철분이 모자라 빈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평소 식습관을 돌아본다면 자신이 나트륨을 많이 먹는지 적게 섭취하는지는 금세 알거라 생각합니다.

권장량을 넘기지 않기 위해서 점심에 주로 찌개류를 많이 드실 텐데요. 찌개보다는 국을 선택하고 국밥의 경우라면 밥을 말아먹는 습관보다는 건더기만 건져먹는 습관이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주로 먹는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1인분에는 이미 하루 나트륨권장량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이미 많이 먹은 상황?

이미 나트륨을 너무나 많이 섭취한 상황이라면 배출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이용해 보세요.

나트륨 하면 떠오르는 것이 짠맛, 소금이니 조미가 되지 않은 음식들이 배출음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는데요.

- 칼륨이 함유되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고 혈압조절에도 좋은 과일.

바나나 - 사과에 4배에 달하는 칼륨이 포함되어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감량과 나트륨 배출에도 좋은 음식.

키위 - 칼륨 함유는 물론이고 중성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되어 혈압을 유지하는데 좋다.

그 밖에도 검은콩, 감자, 양파 등이 있으며 식사 후 그리고 평소에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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