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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팁/건강에관한이야기

급성심근경색 원인, 증상을 알아야 예방하겠죠?

by 홍밥[HONGBOB] 2020. 2. 6.

심장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며 사람의 피를 순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심근[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고 심장 근육에 괴사가 나타나는 질환을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급성의 경우는 관상동맥의 혈관 속에 지속적인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통로가 좁아지기 시작해 혈관이 터져버려 막히게 됩니다.

심근경색의 원인?

최근 생활습관 및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해서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질환과 뇌졸중이 우리나라 사망원인으로 상위권에 올라와 있습니다. 식습관이 문제인 경우는 식이요법과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성 심장병으로는 심근경색과 협심증이 잇는데, 심장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고 있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음주와 흡연에 과하게 노출되어있는 남자들에게 발병 비율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식습관과 흡연을 들 수 있지만, 당뇨병과 같은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일도 있습니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혈관의 통로가 좁게 수축되기 때문에 급성으로 발생하는 환자들도 나타납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동맥경화증인데 관상동맥의 동맥경화반이 파열되어 균열이 나타 혈전이라는 핏덩어리를 만듭니다. 이 혈전으로 인해서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급성심근경색이 나타나는데, 관상동맥 색전증 혹은 관성동맥이 찢어지는 상태 등이 급성심근경색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급성심근경색의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바로 가슴 통증입니다. 가슴 한 가운데가 조이거나 짓누르는 통증이 나타나고 꼭 가슴 부위 통증이 아니며, 왼팔이나 목, 턱 배꼽 위의 신체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통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통증과 함께 땀이 난다면 급성심근경색일 수 있으니 빨리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호흡곤란과 의식이 불분명해지며 20~30%는 통증이 나타나지 않아 갑자기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급성심근경색이 나타난다면?

가능한 움직이지 말고, 119에 신고하여 관상동맥 시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 꼭 병원을 방문하여 심근이 괴사하는 증상을 예방해야 합니다. 급성심근경색이 발병한 경우라면 치료를 통해서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서 꾸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평생 아스피린을 복용하여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베타 차단제, 스타틴 등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기름진 음식으로 인한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이기 때문에 육류보다는 채소와 생선 위주의 식단 그리고 혈류량을 줄이는 흡연은 금연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며 예방해야합니다. 급성심근경색은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으면 합병증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니 발병 후 빨리 병원을 찾는것이 관건이니 꼭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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