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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팁/잡다한지식모음

똥 마려울때 민간요법 가까운 화장실 찾는 방법

by 홍밥[HONGBOB] 2020. 3. 30.

출근을 하는 시간에 혹은 먼 거리를 여행하는 길에 낯선 장소에 온 경우 급작스럽게 똥 마려울때 참는법 그리고 주변에 가까운 개방형 화장실 찾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고자 합니다. 특히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갑자기 찾아온 상황에 식은땀이 흐르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될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똥 마려울때 참는법 민간요법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손바닥의 엄지와 검지 사이의 부분을 눌러주는 방법입니다. 3초 정도 눌렀다가 떼고 과정을 반복하는 것으로 소화기관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부룩하거나 소화불량인 상황에서 많이 사용되는 민간요법입니다.

 

또 한가지 방법으로는 손바닥 아래에서 9~10cm 떨어진 부분을 눌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천천히 지압을 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지금 당장이라도 천천히 지압하길 추천합니다.

지압의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앉아있는 경우라면 다리를 꼬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변이나 대변이 마려울 때, 나오는 자세로 다리는 꼬는 것은 괄약근에 자연스럽게 긴장이 되기 때문에 참는 방법으로 많이 도움이 됩니다.

또!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것처럼 장이 따듯해야 합니다. 집이나 사무실이었다면 당장 화장실을 갈 상황이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손을 올려서 몸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잠깐 내려서 화장실을 찾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에 사는 사람들은 긴 시간을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위에 나오는 민간요법을 알아두시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력과 버티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익숙한 장소가 다가올수록 긴장이 풀리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낯선 장소라면? 가까운 화장실 찾는 방법.

다양한 상황이 존재하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방법도 소개합니다. 네이버 지도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GPS를 작동시켜놓으면 자신이 위치가 표시되기 때문에 주변에 '화장실'이라고 검색하면 개방형화장실이 표시가 됩니다. 익숙하지 않은 장소라면 이 방법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출퇴근에 빨간 좌석버스를 이용하지 않아서 이용해본 방법인데요. 정류장 바로 옆 관공서 화장실을 이용해본 기억이 있네요.

사실 이 방법도 100%라고 이야기드리기 힘든 게 큰 건물이나 관공서라면 열려있는데, 실제로 어느 동네라고 이야기는 못 드리지만, 화장실을 찾는 도중에 지도에 화장실이라고 검색해서 찾은 장소에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1번 있었습니다. 서울이긴 했는데 외곽의 작은 동네라 그랬는지 개방형화장실이라는 장소에 빌라가 서있었습니다. 매우 당황스러웠던 기억입니다.

여기저기 상가를 뒤져봤지만 열린 화장실도 찾지 못해서, 편의점에도 가봤는데 거부당하고 주변 아무 매장이나 들어가 화장실을 이용한 경험도 있습니다. 정말 부끄러운 기억이지만 그렇게라도 하지않았다면 더 부끄러운 상황이 생겼겠지요. 언제 어디서 발생할 수 있는 급똥으로 똥 마려울때 현명하게 대처하시고 민간요법이라도 실행해보면서 가라앉길 바라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대충 적고 끝낼라 했는데 어쩌다 보니, 경험까지 적고 암튼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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