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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과 자격증/자격증 정보

타일기능사 필기없는 자격증, 시험일정 및 합격률

by 홍밥[HONGBOB] 2021. 1. 27.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타일기능사 자격증 시험일정 및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특히나 중장년층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서 길어진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타일기능사, 도배기능사, 조경기능사 등이 있습니다.

타일기능사 하는 일?

방음, 방수, 장식 등을 목적으로 화장실이나 주방과 베란다, 현관 등 건축구조물의 내벽과 외벽이나 바닥에 각종 타일을 가공하고 시멘트나 기타 접착제로 붙여서 마감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타일기능사 응시자격

타일자격증 시험의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습니다.

연령, 성별, 경력과 학력 모두 필요 없는 자격증입니다.

또한 필기시험도 없어서 공부에 손을 놓은 중장년층이라도 손기술과 꼼꼼하다면 충분히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실기시험으로만 평가하고 있으며 교육기관, 학원에서 기술만 잘 익힌다면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타일기능사 시험일정을 보면 수시로 보는 기능사 자격증과는 다르게 정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년에 4회]

타일자격증 실기와 합격률

도면을 보고 그대로 타일을 붙이는 작업이 실기시험인데요. 정교한 작업이며 실력에 따라서 완성도의 편차가 크다고 합니다.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으로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주어진 시험기간은 약 5시간

실기 수수료는 63,000원

직접 작업을 실시하는 작업형 시험으로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도면파악, 현장안전, 작업준비, 바탕면준비, 타일붙임, 검사보수, 청소보양 순으로 여기서 세부항목도 존재하며 감독관들의 응시자들의 작업을 보고 평가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타일기능사 합격률의 경우 2009년에는 78.8%로 취득하기 쉬웠으나 2019년 58.8%로 점차 낮아지고 있으나 평균으로 보면 65%가 넘는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일자격증 실기에서 유의할 점

개인공구와 개인장비 및 안전용구는 개인 지참입니다.

그리고 시작전에 지급받는 타일과 재료 등 자재 검사를 미리 해두어야 합니다. 시험이 시작되면 자재에 이상이 있더라도 도중에 교체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의 경우는 실무와 다르게 마지막까지 청소작업까지 신경 써야 합니다.

 

 

타일기능사만 있으면 취업?

안타깝게도 타일자격증을 취득한다고 해서 그에 따른 우대는 없다고 합니다.

건설현장에서 기술을 습득하고 일하는 근로자들이 많으며 처음에는 타일을 옮기는 일부터 시작하며 단계가 올라가고 일당이 늘어나는 식으로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 아닌 하청 작업이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다만 연차와 기술이 쌓이면 그만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밖에 타일기능사 자격증의 장점?

6급 이하 기술직공무원 채용[건축직렬] 시험에서 3%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가산 특전의 경우는 매 과목 4할 이상 득점자에게만 주어집니다.

그리고 필기시험 시행일 전까지 취득한 자격증만 인정해줍니다.

 

보다 자세한 타일기능사 시험일정과 실기시험 정보는 큐넷을 참고하시고 기술과 실무 및 시험준비는 타일기술학원을 찾아보셔서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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